제1판 1쇄 인쇄/2006년 2월 20일

제1판 1쇄 발행/2006년 2월 25일

펴낸이/ 박진구

펴낸곳/ 세손출판사

값10,000원

 

고임순의 수필들은 먹 냄새와 화선지 위의 그 오묘한 흑백의 조화 속에서 인생을 보기 매문에

그의 수필은 다른 사물을 만날 때도 그렇게 정적인 관찰이 되고 그만큼 작품은 호숫가처럼 잔잔해진다.

이렇게 맞은 정신의 세계로 일상적 삶을 투영시키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필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다.

 -김우종 (문학평론가)

 

인간에게 있는 두 가지 비극적인 요소는 잘못을 저지르는 일과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는 것이라고 한 말을

서두에 놓아 참회의 시기를 놓친 자신의 행위에 비극적인 의미를 담아낼 정도로 작가의 구성력 은 치밀하다.

"청계천의 달"에서도 궁(窮)의 상황은 계속되어 결핍을 회복하려는 갈망이 나타나고 있다.

-권대근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