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1쇄 인쇄 / 2007년 6월 20일

초판 1쇄 발행 / 2007년 6월 25일

펴낸이 / 전춘호

펴낸곳 / 철학과 현실사

값 9000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글들을 찾아 한 권으로 묶는 작업을 하며,

다시 한 번 새삼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왔다가, 새벽안개처럼 흩어져갔다.

어느 날인가는 더없이 행복했고, 또 어느 날인 가는 속 울음 속으로 깊이깊이 가라앉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나’를 그러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용기를 이렇게 내었다.

곁에서 가족들이 등을 떠다민다는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이쯤에서, 나 또한 내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살아갈 속셈인지

확인이라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철저하게 ‘글은 곧 그 사람이다’라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