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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펴냄

펴낸이/ 김진식

펴낸곳/ 도서출판 미리내

값 10000원

"순항의 삶이 반드시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결절의 용 이가 뜨겁고 간절할 수 있다.

책을 엮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은 그 결절의 흔적이 새삼스럽기 때문이다.

때가 되어 그것을 거두려 한다.

빗긴 햇살이 삶을 비춰준다.

그 채색을 한 마디로 나타낼 수가 없지만, 내가 쓴 글 속엔 그것을 담고 있다.

고르지 못한 삶이 빗긴 햇살을 받으며 심회를 자극한다.

아름답기도 하고 목마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히 내 삶의 주변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

문학에 대 한 소견과 화두로 스스로의 길을 묻는다.

그 길은 지름길이나 정답 이 없다.

늘 혼자 닦아 가는 길이고, 외로움으로 흐뭇해지는 길이다"

저자의 '머리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