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일 인쇄

2007년 9월 5일 펴냄

펴낸이/ 김진식

펴낸곳/ 도서출판 미리내

값 10000원

"흔히 인생을 ‘나그네길’이라고 한다.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의 흐름과 그 무상함을 드러낸 말이다.

세월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지워버리지만 사람들은 그 자국을 남기려 한다.

그 부질없음을 알면서도 되풀이한다.

이 책의 제명을 ‘구름 길의 자국들’로 한 것도 이런 머무름의 애착에 다름 아닐 것이다.

한 점 구름이 일어나고 스러지는 모습이 떠나지 않는다.

런데도 자국을 그리고 있으니 참으로 질긴 삶이라고나 할까?"

저자의 '머리글'에서